까치 까치 설날
까치 설날이 이제 몇일 남질 않았습니다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오신다고 하던데
모두의 가내에 정다운 손님 많이 오시기 바라며
먼 친척네 또는 먼 고향 가까운 고향
부모님이랑 형제자매들을 보러가는 길이
정겹기만 합니다.
때론 이런 저런 이유로 가 보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겠지요
모두다 정답고 즐거운 명절이지만
그러지 못한 이웃들도 있기에 너무 티내지말고
약간은 정돈된 마음으로 따듯한 떡국 한 그릇
드시고 지내시길 바랍니다.
병술년 개의 해를 맞아
우리 한살 더 먹는다 생각치 말고
연륜이 쌓인다고 되내이며
오고 가는 길에 무사히 잘 다녀 왔으면 좋겠습니다.
최은석
29회 졸업생입니다
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심에 감사드리고요
선배님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6/01/27
김종열 13회
기일 후배도 가족과 함께 설 잘보내고,
항상 곁에서 동문들의 작은 움직임도 크게 홍보해 주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길 빕니다.
2006/01/27
김용웅
26회 김용웅입니다.
학교 홈에 들러면 만나는 선배님께 설날 덕담까지 듣게 되어
더 반갑습니다.
비록 뵙지는 못하였지만
선배님께서도 병술년 더욱 화목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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