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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배님, 그리고 사랑하는 동기, 후배 여러분!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동문회 고문님을 비롯한 26기 동창회 임원진과 동기님들 그리고 여러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동문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최성진 회장님 이하 21대 모든 임원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기 동문회 운영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22대 임원진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제가 22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한림중학교 동문회가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정신으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통하여 애교(愛校) 정신을 결집시키는 소통하는 동문회 운영을 하겠습니다.
동문회 주요 현안에 대하여 상·하반기 연2회 기수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의하고 동문들의 활동 및 근황을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소개하는 등 상호소통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다움으로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세상은 급변하고 있고 그에 따른 학교교육 또한 중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즉, 예전 학교와는 다른 교육환경이 요구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모교에 근무하시는 박치섭교장선생님 이하 여리 선생님들께서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적응하고 잘 살아갈 수 있는 후배양성에 헌신하실 수 있도록 동문회 차원의 필요한 지원방안을 협의해 보겠습니다.
동문 여러분!
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하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동문들 간의 우정과 모교 사랑일 것입니다. 그 동안 섭섭한 일이 있었다면 서로 이해하고 풀어봅시다. 그리고 앞으로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고 격려해 줍시다.
기수별 동기 모임울 활성화하고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것부터! 쉬운것부터! 하나씩 참여 합시다. 그리하여 우리 한림중학교 동문회가 더욱 단합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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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한림중학교총동문회장 26회 정문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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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