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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눈이 찔끔찔끔....
올해는 유난히도 흐리고 질척거리는 날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15회 울포대 봄나들이 하는날, 3월 하고도 21일
오늘은 모처럼 황사도 없이 아주 맑고 화창한 봄날씨라
조금은 쌀쌀하기도 했지만 약간은 오랫만의 만남이라
모두들 반가운 마음이 넘쳤네...
그윽한 점심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웃을 만큼 웃기도 했지만,
헤여지기가 몹씨도 아쉬워서 다시 팔공산으로 야호!!!
케이블카 타면서 어린이 처럼, 마냥 좋아하며 장난치고..
산위에는 제법 추운 날씨라 손을 호호 불기도하고,
하산하여서는 또 구수한 팔공산 손두부에, 송이국에....
해가 넘어가서야 겨우... 다음을 기약하며, 이별을 고했네.
친구들아 !항상 건강하고 ...
4월을 기약해야제...
장영태
잠시 잊고있었네 친구들이있어 팔공산을 둘러보게되네. 야호!하며 케이블카 한번 타고. 순두부 송이국을 맛있게 배불리먹고 나니. 천하가 내세상이라. 언제나 친구는 좋아! 팔공산에서 내려다 본 절경이 어찌나 좋은지 넋을 잃고 바라보았네. 철조야! 친구때무에 이 좋은 절경을 다시 볼 수 있어 고맙네.아----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