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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일

(2005-08-16 09:19:07, Hit : 4014, Vote :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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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총동문회 이모저모 6

2005년 총동문회 행사의 이모저모

하영화

"언덕에 바로 누워 아슬한 푸른하늘 뜻없이 바래다가
나는 잊었읍네 눈물도는 노래를
그 하늘 아슬하여 너무도 아슬하여.... "

김영랑 시인의 시 한수가 생각나네요
그 학창 시절 특별활동 시간에 저 자암산 기슭에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종술 선생님과 우리 제자들이
시 습작을 하곤 하였죠.
잠시 필름을 되돌려 추억속 시공속에서 해메봅니다.
선생님의 명복을 빌면서......
15회 하영화

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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