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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2003-09-01 13:04:27, Hit : 5096, Vote : 1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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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기] 모교 학생 투병 생활 돕기 운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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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모교 제2학년에 재학중인 김유경 학생의 투병생활 상황을 알려드리오니, 동문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03년 8월 15일 KBS1 TV의 병원24시에 방영되었음 - 인터넷에서 KBS1 TV의 병원 24시를 검색하면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학생 상태: 모야모야병이라는 희귀병으로 인하여 지난 여름 방학중에 한쪽의 뇌 동맥수술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고 있으며(수술비 약 600만원, 기타 경비 미포함), 3-4개월 후에 다른쪽 뇌동맥 수술을 해야함. 수술 결과는 3개월 정도 진행과정을 보고 성공하지 못하면 재수술을 또다시 받아야 하는 치료가 어려운병에 걸려 있음. 학교 성적은 전교2위를 지켜오다가 10위로 떨어졌으나 하고자 하는 의욕이 매우 강하고 미술에도 재능이 있어 장래가 촉망되는 모범 학생임. 더구나 한림초등학교에 다니는 동생도 같은 병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여서 차후에 수술을 받아야 함.
* 모야모야 병이란?
모야모야병은 뇌 혈관이 좁아져 생기는 병으로 혈관 촬영시 뇌의 혈관이 마치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병은 특이하게 동양, 특히 일본과 한국, 중국등에만 많이 발생하는 병입니다.
발병은 성인과 소아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으며 소아인 경우는 10세 이전, 성인의 경우는 30-40세에 주로 발생합니다. 여자에서 좀더 많이 발생합니다.
이 병의 원인은 잘 밝혀져 있지 않으나,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환자의 10%정도에서는 다른 가족에게도 모야모야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 증상
모야모야병은 특이하게도 소아에서는 뇌허혈, 뇌경색에 의한 마비, 언어장애등과 간질등으로 나타나며, 성인에서는 뇌출혈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소아에서는 울고난 후,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악기나 풍선을 불고 난후, 달리기 하고난 후 일시적으로 마비기 왔다가 없어지면 의심해야 합니다. 소아와 성인의 뇌졸중은 반드시 모야모야병을 감별해야 합니다
나. 진단
진단은 뇌혈관 촬영과 MRI 촬영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 외에도 CT, SPECT등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검사등으로 뇌혈관의 이상 발생을 확인하여 병을 진단하게 됩니다.
2. 가정 상태: 아버지(김한국, 44세)의 사업 실패로 4년전에 한림으로 이사를 와서 전세와 월세를 같이내는 2칸짜리 집에서 생활하고 있음. 현재 아버지는 한림면 가산리에 있는 산업기계제작 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어머니는진례면에있는 공장구내 식당에서 일을 하였으나, 딸로 인하여 일을 나갈 수 없는 입장이라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처지임
3. 우리 동문들의 돕기 내역
가. 이미 지급된 내역: 총동문회 100만원, 28회 동기회 10만원,
17회 김흥만 동문 5만원
나. 지급 요청으로 관리자가 접수한 내역: 23회 동기회 30만원,
25회 동기회 10만원
4. 추가로 돕기를 희망하는 동문들의 돕기 방법 안내
가. 관리자 계좌에 입금: 농협 817101-52-006457 (예금주 박치섭)
- 관리자 연락처: PCS(019-522-6815), 한림중학교(342-8070)
나. 학생 부모 계좌에 직접 입금: 농협 933-12-149114 (예금주 선영옥)
다. 총동문회 계좌에 입금: 농협 817101-51- (예금주 )
- 총동문회 사무차장(성원호) 연락처: PCS(017-872-6779), 집(343-6779)
라. 한림중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 등
* 가능하다면 관리자가 알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여 동문회 홈페이지에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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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공지사항
